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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2012/02/14 17:29
아마도 200년수쯤엔 모짜르트같은 인물로 기억될테지만 참 씁쓸한 기사이긴 합니다.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폴매카트니가 공연하고난 뒤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글이 쇄도했다고하네요.
"폴매카트니가 누구야?"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8709

마지막 기사를 보며 Yesterday를 들으니 왠지 더 짠합니다.
Posted by ilsang
music talk2012/01/26 06:45

국가별 음원가격을 보면 우리나라 음악계가 얼마나 영세한지 다시한번 알게해 준다.



얼마전 트위터에서 참 놀랐던게 누군가가 사탕하나보다 음원가격이 싸다고 얘기하는 글을 알티했더니 사탕에는 공정비가 들고 음원은 돈이 들지 않기때문이라는 정말 너무나 속상한 이야기를 하였다. 음원 하나가 나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수없이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지 모른채 그냥 그렇게 소비되는 음원들…

지친 삶의 오아시스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악을 하지만, 음악을 듣는 리스너분들조차 음원산업의 심각성에대해 알아달라고 부르짓고 싶은 생각은 추오도 없지만, 최소한... 그냥 거저 만들어진다는 얘기는 듣고싶지않다.

대부분의 음악인들이 대중, 혹은 관객을 위한 음악을 한다. 그러나, 그 대중에게 받은 상처를 풀 수 있는 대상은 그 어디에도 없다. 다시 그 아픔을 인내하여 음악으로 재 탄생시켜야 할뿐...

Posted by ilsang
music talk2012/01/22 06:30

언더그라운드 뮤지션과 오버그라운드 뮤지션을 구분짓는건 정말 현실적으로 봤을때 어리석은 일이다.

흔히 언더뮤직은 처절하게 고생하고 그래서 더 진정성이 있고 오버는 그 반대의 경우라고 치부되는경우가 많은데 꼭 그런걸까?

심지어 인디신에 있다가 오버그라운드에서 성공하면 그 사람은 인디신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왜 꼭 그래야 할까?

왜 정치하는 사람들이 우익좌익 그렇게 나누듯이 음악하는 사람들끼리도 그래야할까? 우린 그저 같은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보듬고 가면 안되는 걸까?

음악해 본 사람은 알것이다. 곡하나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그런데 꼭 오버에서 나온음악은 음악같지도 않다느니... 그런얘기를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해서 뭐가 나아질까? 그런 얘기를 하면 본인의 음악이 더 좋게 느껴지는걸까?

나는 기본적으로 언더그라운드 뮤직이 오버그라운드 뮤직을 바꾸는 힘이된다고 믿는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새로운 실험과 표현은 언더적인 마인드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것은 바로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때문일것이다.

형식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그것을 구속받지않고 표현하고...그럼 상황을 만들어 내는것은 환경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마인드일것이다.

장르로 싸우고 이념으로 싸우고 이쪽저쪽 나눠서 싸우고...

우리까지 그러지좀 말자.

Posted by ilsang